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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시사철 UVB램프를 운영하고 있으니 첫 일광욕이란 표현보다는 자연광에 의한 첫 일광욕이라 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그러나 어떻든 간에 드디어 일광욕시키기에 좋은 계절이 돌아온 것이 그저 기쁘기만할뿐...
약간 어리둥절한 작은 청거북.
작다고는 하지만 두마리 중에서 작다는 것을 의미할뿐 실제로 작은 것은 아니다.
뭐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계속 탈출하려고만 하는 큰청거북..
뜨거운 한여름에는 오히려 일광욕 시키기 부담스러우니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닐까 싶다.
작은 청거북은 가벼운 것을 보니 금년에는 큰 청거북이 먼저 알을 낳으리라..
솔직한 심정으로는 중성화수술이라도 시키고 싶다.
뚱뚱한 암탉이 알을 잘 낳지 못하다던데, 금년엔 살이라도 찌워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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