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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육지5

거북이 일광욕 - 스팟램프를 2개 운영 육지의 폭이 약 64cm 정도이고 거북이들이 넓게 자리하기 때문에 스팟램프 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간에 자외선 램프(UVB)를 배치하였다. 육지 전체에 골고루 열이 느껴져서 어느 한놈이 체온을 높이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자꾸 탑쌓기를 하는지라 분명히 손해 보는 놈은 있다. 좀 무리를 해서 수온을 25도까지 맞추어 주었으나 한번 찬물을 경험한 놈들은 먹이를 먹지 않기 시작하였다. 2014. 12. 19.
반수생 거북이를 위한 스팟램프의 설치 거리 및 사용시간 스팟램프의 설치 거리 사육자 환경, 즉, 램프의 Watt나 실내온도, 계절 등과 같이 1)스팟지점(Spot area)의 온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사육자마다 다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몇 Cm가 적당하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 통상적으로 스팟지점의 온도를 기준으로 스팟램프와의 설치할 거리를 결정하게 되는데, 30~35℃를 유지할 수 있는 설치거리가 자신의 사육환경에 맞는 설정이다. 1) 스팟지점(Spot area) : 거북섬과 같은, 반수생 거북이가 쉬거나 일광욕을 할 수 있는 육지(온도계 올려 놓고 30분 후에 30~35℃가 유지되는 설치거리를 찾으면 된다.) * 대부분의 램프는 설치 거리를 조정하기에 적당하지 않으므로 자신의 사육환경을 고려하여 거북이 쉴곳(육지, 스팟지점)의 높이를 결정하여야 한다... 2014. 9. 14.
거북이 육지(Basking area) 적응 거북이 육지 셋팅 후, 처음 몇 일은 기어 올라가지도 못하고 물 속에서만 생활하다가 한두번 올라가기를 성공하더니 이제는 비교적 쉽게 올라간다. 단순히 머리가 나빠서라기보다 수위를 조절하여 거북이 육지에 올라가기 어렵게 해놓았기 때문인데, 그 와중에 무게중심을 어디에 두고 뒷다리로 어디를 디뎌 올라갈지에 익숙해졌나보다.. 거북이들의 체고가 제법 되는지라 거북이 육지의 절반 이상이 물속에 잠겨 있어도 자신의 몸을 거북이 육지 위로 완전히 끌어올리는데는 많은 힘과 노력이 필요하다. 발톱이 시멘트에 갈리는 소리부터 부들부들 떨며 힘을 주는 다리... 마음에 든다. 못난 놈들 무위도식하는 꼴. 보기 싫었는데 거북이 육지에 올라가기 위해 온갖 근육을 써가며 열심인 모습을 보니, 웬지 보상받는 기분이다. PS. 작은.. 2013. 11. 15.
거북이 육지(Basking area) 셋팅 - 드디어 입수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장시간 별도로 마련된 물에 잠기게 하여 거북이 육지의 시멘트 독(?)을 제거 하였다. 벌써 여러번 시멘트로 거북이 육지를 제작 해보고 보수도 해봐서 대충 어느 시점이면 안전하겠구나 하는 느낌이 있음에도 새로 입수할때는 긴장이 되곤 한다. 제작된 거북이 육지는 크기와 무게가 좀 있다보니 막상 입수시키고 나면 시멘트가 물에 젖어 성인남성이 혼자 꺼내는 것이 불가능해지므로 물을 빼고 좀 말려야 겨우 가능하더라... 이 모든 무식함은 그저 앞으로 육지로 인해 어항속에 손을 넣지 않아도 되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기인한다. 보험성으로 3일째 부분환수 중인데, 앞으로 두어번만 더 하고 그 다음부터는 방치! [작은 놈이 큰놈을 물기 위해 슬금슬금 자세를 취하는 중] 오랫만에 우리 애들 먹이를 한번 포.. 2013. 11. 7.
Basking area(반수생 거북이 육지)의 제작 함께 하는 청거북(Red eared slider)의 쉴곳(Basking area, 거북이 육지)이 아무리 보수를 하여도 끝내 파손이 되어 다시 제작하였다. 거북이들이, 엄밀하게는 큰 청거북이 감자(potato)만한 크기였을때 거북이 육지를 제작하였기 때문에, 성체가 되었을때 어떤 문제가 생길지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 결국 새로 제작할 수 밖에 없었다. 기존의 파손된 쉴곳(Basking area, 거북이 육지)이 작거나 무게가 가벼웠던 것은 아니나 1.x Kg대의 거북이가 열심히 노력하면 1. 이를 쓰러뜨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험요소였고 길이 40Cm를 넘는 시멘트 구조물임에도 한마리가 정중앙에 자리하면 다른 한마리가 육지에 올라오지 못하는 것도 문제가 되었다. 그저 못올라오는 것으로 .. 2013.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