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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2

루센테 라이딩 - 아산 초계국수, 대청댐 금강자전거길 토요일은 대청댐에서 출발한 금강 자전거길 체력안배를 위해 60Km만 달렸는데 서울처럼 평평한 길은 아니고 중간 중간 오르막과 내리막이 제법 많아 적당히 타협하였다. 요즘은 힘든건 싫더라.. 총주행거리 : 54Km 일단 출발 전 씨앗호떡으로 아침겸 점심을 해결 똥새 여러 마리가 날아간다. 서울과는 다르게 사람이 없다. 중간 중간 일반 도로와 어거지로 연결시켜 놓았는데, 차들이 별로 없어 위험하지 않았다. 때로는 강을 끼고 달린다. 바람이 시원하다. 미리 사놓은 사과쥬스를 마셨는데, 땀을 많이 흘린 탓인지 정말 꿀맛이었다. 아들이 지방에서 열심히 일한다고 어머니께서 걱정하시던데... 사실 아들은 신선놀음하느라 장사고 뭐고 말아먹고 있습니다. ㅠㅜ 일요일은 자전거 체인을 닦아주고 안전한 길을 찾아 아산에 위치.. 2015. 3. 29.
미니벨로 스트라이다(STRIDA) - 대청댐 나들이 사실 이 자전거는 2007년도에 구입하여 아직까지 그냥 저냥 타고 있는 접이식 미니벨로이다. 벌써 8년이나 되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일반 체인을 사용한 자전거는 어떤 느낌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스트라이다(5.0버전)를 구입한 이후로는 다른 자전거를 타본 적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남들은 이쁘다면서 비싼 가방도 달아주고 가죽으로된 안장도 달아주며 애정을 뽐내건만, 내 오랜 미니벨로는 앞뒤 안전등과 킥스탠드를 달아준 것이 전부이다. 다른 이들은 스트라이다에 대해서 참 많은 의미와 장점을 얘기하곤 하는데, 글쎄... 그 많은 장점을 얘기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얼마 안가서 장터에 내놓은 것을 보면 과연 장점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내가 단언하는 스트라이다의 정말 좋은 점은 대중교통과.. 201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