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자전거길1 새로운 라이딩 코스 - 대중교통을 연계한 천안에서 서울까지 언제나처럼 멀리 돌아다니는 것을 귀찮아하다보니 서울의 부모님 집에 가는 경로를 이용하여 자전거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지하철 타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하는지라 때로는 지하철과 연계하여 서울까지 가는 자전거 코스를 포기할때도 있다. 게다가 몇 번만 다녀보면 쉽사리 지겹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새로운, 지하철은 줄이고 자전거 코스는 늘린 라이딩 코스를 생각해 보았다. 일단 천안에서 의왕 근처의 당정역까지 구간(18구간)은 여전히 지하철을 이용하되 분당선 구성역(25구간)에 비해서는 지하철 구간이 확연하게 줄었다. 일단 지하철을 타고 당정역에 도착하면 인근의 안양천 자전거길을 통해 한강까지 달릴 수 있으며 일단 한강까지만 달리면 그 이후는 상계동 집앞까지 연결이 되어 있으니 편안하게 달릴 .. 2015.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