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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성2

거북의 식성 - 잡식성이란 단어가 주는 오해 우리는 반려동물로서 청거북과 같은 반수생 거북을 사육하곤 한다. 이들은 몇몇 종류의 거북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잡식(omnivorousness)의 식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식성으로 인하여 사육이 쉽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흔히 생각하기에 잡식성(雜食性)이라 함은 초식과 육식이 가능하다는 의미인데 이로 인하여 많은 오해가 있는듯 하다. 청거북과 같은 반려동물에게 잡식성이란 의미는 말그대로 초식과 육식이 가능하다는 의미이지 식단에 있어서 자유롭다는 의미는 아니다. 특별히 사냥할 능력이 없는 청거북의 경우 야생에서 대부분의 식단은 초식성 먹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때때로 달팽이나 지렁이, 기타 곤충, 물고기의 사체와 같은 확률적인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가능하다. 이러한 청거북에게 잡식성이라는 Care Sh.. 2010. 6. 13.
청거북(붉은귀거북)을 키우는데 UVB램프가 꼭 필요한가요? 글쎄.. 과연 필요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은 필요하다. UVB(자외선)램프만이 아니라 스팟램프도 원칙적으로는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물론 저명한 전문가들이.. 여름에는 굳이 스팟램프를 운영할 필요는 없다. UVB램프의 설치를 고려하는 이유는 적절한 칼슘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D3를 스스로 합성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데 어떤 종류의 파충류는 먹이를 통해서 칼슘과 비타민 D3를 공급받을 수 있다. 특이한 방법으로 사냥을 통해 동물성 먹이를 취할 수 있는 육식성 거북과 잡식성의 거북들은 비타민 D3와 칼슘을 먹이에서 상당량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이들은 비타민 D3의 합성에 있어 태양빛에 덜 의존적이다. 대표적으로 마타마타 거북과 늑대거북 등등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냥을 통해 동물성 먹이를 취한다. 청.. 200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