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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좋아지다 보니 오너용 OBD 스캔툴을 이용하여 차량의 자가진단 및 각종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2007년부터 법적으로 규정되어 이후의 모든 차량들은 출고시 OBD2 단자가 달려서 나온다.
하지만 그 이전의 차량들은 제작사 고유의 단자를 달고 있으며 규격 또한 OBD1이라고 한다.
뉴세피아의 경우 기아 20핀 OBD1이며 단자의 차이뿐만 아니라 신호나 고장코드가 OBD2와는 틀려서 단순히 단자의 개조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
단순히 단자의 레이아웃 차이라고 생각하여 개조를 생각하였으나 2007년 이전 차량의 OBD 연결과 관련된 문서들을 읽어보니 쉽게 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한다.
뉴세피아를 타면서 딱히 다른 차를 부러워해본 적은 별로 없었는데 이것만큼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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