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교1 미니벨로 스트라이다(STRIDA) - 대청댐 나들이 사실 이 자전거는 2007년도에 구입하여 아직까지 그냥 저냥 타고 있는 접이식 미니벨로이다. 벌써 8년이나 되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일반 체인을 사용한 자전거는 어떤 느낌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스트라이다(5.0버전)를 구입한 이후로는 다른 자전거를 타본 적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남들은 이쁘다면서 비싼 가방도 달아주고 가죽으로된 안장도 달아주며 애정을 뽐내건만, 내 오랜 미니벨로는 앞뒤 안전등과 킥스탠드를 달아준 것이 전부이다. 다른 이들은 스트라이다에 대해서 참 많은 의미와 장점을 얘기하곤 하는데, 글쎄... 그 많은 장점을 얘기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얼마 안가서 장터에 내놓은 것을 보면 과연 장점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내가 단언하는 스트라이다의 정말 좋은 점은 대중교통과.. 2014.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