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구입1 니콘 쿨픽스 L100을 장만하였습니다. 사용하던 500만 화소의 고장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하나 장만하였습니다. 좀더 나은 화질의 이미지를 게시할 수 있을듯 합니다.(아닐지도.. ^^ ) 렌즈교환식 DSLR도 고려하였으나 저에겐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 렌즈일체형으로 선택하였으며 지난 8년간 필름카메라를 사용해본 경험상 이정도면 아주 훌륭하리라 생각됩니다. 사실은 과분하죠. (카메라에 건전지가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황송합니다.) 여담이지만 적당한 기종을 찾기 위해 여기 저기 찾아보았는데 상당히 많은 사용기가 스펙위주의 리뷰더군요. 사진은 스펙으로 찍는게 아닌데 말이죠. 문득 우리들 의식엔 스펙이 모든 것을 결정짓는 습관이 자리잡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이없게 저 또한 스펙을 찾아다녔던것 같습니다. 이로서 제 돈으로 산 카메라가 결국 두.. 2009.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