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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다 폴딩시의 이동방법 사실 포스팅할 필요까지는 없는 내용일지도 모르지만 폴딩된 스트라이다를 이동할때 가장 편리한 방법을 간단히 적어 본다. 적어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지도 모르리라. 이미지 출처 : 스트라이다 5.0 메뉴얼 평지에서의 이동은 아래처럼 스트라이다를 밀어서 이동하여야 한다. 끌고 가는 것이 더 편한 사람도 있겠지만 페달이나 크랭크암이 킥스텐드 혹은 프레임 어딘가에 걸려서 끌고 갈 수는 없다. 폴딩된 상태로 계단에 올라가거나 내려갈때는 안장 밑을 잡는 것이 가장 편하다. 안장 밑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스트라이다가 기울어지며 계단에 덜 걸리게 된다. 나처럼 다리가 짧고 팔이 긴 사람은 그래도 계단에 바퀴가 걸리겠지만 요즘처럼 서구적인 체형의, 다리가 긴 친구들이라면 수월하게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을 것이다.(부럽다... 2015. 10. 11.
최저가로 도메인 등록 및 연장하는 방법 - 수수료의 비교 이미 다들 알지도 모르지만 도메인 등록 및 연장하는 비용은 등록대행자 마다 제각각이다. aquavenus.co.kr의 만기가 돌아와 연장하는 비용을 알아보니 기존 업체의 경우 제법 들어가는 편이다. 물론 이러한 비용은 등록대행업체의 서비스나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차이를 보이므로 무조건 저렴하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점 또한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도메인 등록 및 연장 비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주소 자원관리(http://www.krnic.net/)에서 각 등록대행업체별 가격비교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1.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인터넷주소 자원관리 사이트에 접속 http://www.krnic.net/ 2. 인터넷주소 관리 메뉴 클릭(붉은색 사각형) 3. 도메인이름 등록 클릭(붉은색 사각형) 4. .. 2015. 10. 6.
ANM 루센테 - 충남 공주 마곡사 가을 나들이 ANM 루센테의 핏팅 및 스파이더 안장의 리폼 테스트를 겸하여 천안에서 마곡사로의 가을 나들이를 다녀 왔다. 반드시 마곡사에 가야겠다는 것은 아니였고 바퀴 굴러가는대로 가을바람을 마음껏 즐기고 스파이더 안장의 리폼이 만족할만한지 장시간 안장 위에 앉아 돌아다니는 것이 주 목적이다. 관련글 : 베르투 스파이더 안장의 리폼 - 패드의 보강 총주행거리 90.8Km 소요시간 9시간 30분평속 13Km 다른 라이더들, 특히 동호회의 기록들을 보면 4~5시간이면 충분할 왕복거리를 휴식시간 포함하여 9시간이 넘게 걸린 것은 내 체력의 문제도 있지만,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에 큰 의미를 두기 때문이다. 힘들면 푹 쉬고, 가게가 보이면 냉큼 들어가 하드도 사먹고, 바람이 부는 곳이라면 어디든 주저앉아 커피를 한잔하.. 2015. 10. 4.
베르투 스파이더 안장의 리폼 - 패드의 보강 바로 이전의 장거리 라이딩때 생각지 않던 안장통으로 인하여 스파이더 안장에 패드를 보강하여 마찰로 인한 통증을 줄이고자 하였다. 4시간 정도의 라이딩시에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으나 10시간 이상 안장에 앉아 있기 위해서는 패드의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젤 패드같은 제품도 있으나 난 딱딱한 안장이 장거리에 장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제목에는 리폼이라고 하였으나 사실 리폼은 아니고 패드를 붙일 방법이 없어 리폼의 형태를 취하였다. 일단 무릎이 찢어진 청바지를 반바지로 만들어 실내용 작업복으로 만든다. 물론 잘라낸 나머지 조각을 이용해야 한다. 좀 더 진한 컬러의 청바지는 아직 쓸만하여 잘라낼 수 없었다. 이젠 멀쩡한 청바지는 두개뿐이 안남았다. 청바지 원단을 안장에 대고 매직으로 형태를 잡는다. 또.. 2015. 10. 3.
귀뚜라미, 지렁이 영양 비교 -거북이, 도마뱀과 같은 파충류 먹이로서의 곤충 어디서 읽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떤 블로거가 귀뚜라미를 소개하며 거북이 먹이로 완벽하다고 극찬하는 글을 본 기억이 있어 한번 정리하여 본다. 해당 문서에서는 어떤 면에서 귀뚜라미가 완벽하다고 소개하였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는데 불구하고 댓글에서 그 내용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육자들을 보며... 무엇 때문에 완벽한지 의문을 갖는 이가 하나도 없음은 많이 아쉽다. 참조한 문서는 NUTRITIONAL ASPECTS OF INSECTS AS FOOD로서 주로 조단백질(Crude Protein), 총에너지(gross energy), 칼슘(CA), 인(P), 마그네슘(Mg), 구리(Cu), 철(Fe) 등과 같은 미량, 다량 영양소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Nitrogen b.. 2015. 10. 2.
스트라이다 - 드롭바 악세사리 바엔드 드롭 관련글 : 드롭바 튜닝 스트라이다 검색을 해보니 국내에도 한때 수입이 된 적이 있었던 제품인데 이제는 더이상 수입이 되지 않아 모든 쇼핑몰에서 취급을 하지 않는듯 하다. 정확하게는 스트라이다 전용의 제품은 아니고 플랫바에 달아 드롭바 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바엔드(end bar)의 한 종류이다. 제품명 : AKIVA CC-EB009 DROP BAR END 스트라이다의 플랫바가 드롭바가 된다고 하여 속도가 더 잘 나거나 안정적으로 조향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포지션에 있어서 장점은 있다. 조금이나마 바람의 저항을 줄일 수 있고(내리막에서 상체를 완전히 숙이고 달려보면 그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 드롭부분에 손을 위치함으로서 상체의 무게를 분산하여 안장통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좀 더 오래.. 2015. 10. 2.
구글 어스 비행 시뮬레이터 - 파리를 날아보다. 관련글 : 구글 어스에서 비행 시뮬레이터로 세계를 여행해보자. 파리를 가본 적은 없지만 이렇게 구글 어스 비행 시뮬레이터로 가상으로나마 프랑스 파리를 체험하는 것 또한 흥미롭고 신기한 경험이 아닐까? 비행기를 조종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도 열심히 날아서 에펠탑과 개선문?을 마침내 보게 되었다. 분명 모니터로, 그리고 가상의 3D화면일 뿐일지라도 묘한 감흥에 나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두근한다. 파리의 바람과 공기를 들이마시며 직접 본다면 얼마나 .. 아. 다음 번엔 남미의 잉카문명을 날아보리라. 멀리 에펠탑이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 비행 시작시 구글 맵을 잘 찾아서 근처에서 날기 시작하여 운좋게 금방 찾을 수 있었다. 나름 방향을 잘 유지하며 가까이 가는데 어어.. 하는 사이에 탑에 부딪힐 위기.. 2015. 9. 30.
방열판용 서멀구리스가 없을때 - 써멀구리스의 재생 요즘의 CPU 혹은 GPU의 방열을 위해서 방열판과 냉각팬이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코어와 방열판과의 미세한 틈을 채워 열전달의 효율을 높이고 방열에 도움이 되도록 서멀구리스(써멀구리스)가 사용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냉각팬이나 방열판의 청소를 위해 떼어내게 되면 서멀구리스가 굳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 방열판 : 발열이 심한 부품의 열을 빠르게 전달, 낮추는데 사용하며 동일한 체적에 표면적을 최대한 넓힐 수 있는 구조와 재질로 만들어진다. 이를 닦아내고 새로 서멀구리스를 다시 구입하여 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으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때 응급처치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서멀구리스의 재생이다. 오랜 시간 열과 기타 이유로 휘발된 유기용제를 보충하는 방법인데,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스티커 제거제나 에.. 2015. 9. 30.
foobar2000에서 wav파일을 flac으로 음악파일 변환 듀크 엘링턴의 CD에서 추출한 wav파일을 스마트폰에 넣기 위해 flac로 변환하여야 할 필요가 있었다.다행히도 즐겨 사용하는 foobar2000에서 음악파일을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이를 사용하였다. 아주 간단하니 다른 포맷으로 음악파일을 변환하는 것 또한 손쉽게 응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변환하고자 하는 파일을 오픈한다. 해당 파일을 우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들이 나오며 Convert > Quick convert를 선택한다. Advanced 메뉴는 변환 설정을 저장하고 더욱 손쉽게 변환을 하기 위한 메뉴인데, 어렵지 않다. 한번 시도해 보라! 아래와 같은 윈도우가 나타나면 붉은색 박스의 항목을 선택한 후 Edit 버튼을 클릭한다. (Wav 파일을 flac로 변환할 것이니까) 안해도 무방하나.. 2015. 9. 24.
ANM 루센테 - 주말 라이딩 및 메가레인지 스프라켓 토요일 오전 차에 루센테를 싣고 여주로 출발하였다.국토종주길을 달려 서울에 있는 본가에 가기 위해서인데 날씨가 참 좋아 다행이었다. 장거리가 주는 즐거움과 타이어, 그리고 메가레인지 스프라켓의 테스트를 겸한 나들이였는데, 12% 경사의 침을 흘리게 하는 언덕을 7단 기어만으로 가능하게 한 메가레인지 스프라켓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사진촬영은 귀찮아서 잘 안하는 편이지만 날씨가 좋아서 이포보를 찍어 보았다.청명한 하늘이 가을이 왔음을 시각적으로 알려 주는 듯하다. 후미재 고개의 열매들.. 침을 흘린다는 표현을 종종 인터넷에서 보곤 하였는데, 실제로 입에서 물처럼 묽은 침이 흘렀다.턱을 몰래 닦으며 어이가 없어 실소하고 말았다.(나도 모르게 욕도 했다.)이젠 침도 흘리는구나... 하는 생각에.. 7단 기어로.. 2015. 9. 20.
7단 메가레인지 프리휠 스프라켓의 교체 및 용도 MF-TZ31 MF-TZ31, 14~34T 사실 동네에서 40~50Km 달릴때는 언덕이 나와도 어지간해서는 기어변속조차 하지 않는다. 항상 제일 작은 기어(7단)로 용을 쓰며 언덕을 올라가는 것이 습관이다. 이 메가레인지는 구입, 교체한 이유는 장거리 라이딩시 다리에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기 위한 용도이다.(100km 이상) 장거리 라이딩시 어중간해 보이는 언덕을 올라가기 위해 다리에 힘을 주고 이러한 언덕을 반복하다보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재수가 없다면 즐거운 라이딩을 포기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전의 무박 2일 220Km 라이딩때 메가레인지 프리휠의 필요성을 절감 하였다. (출발을 밤 8시에 하였는데, 초행길이기도 하고 밤새 따라갈 사람이 없어 지도를 수시로 보며 길을 찾아가며 달리느라 시간이 많이 걸.. 2015. 9. 10.
7단, 8단 프리휠, 스프라켓에 9단 체인의 사용시 장점과 후기 - 놀라운 경험 1. 일단 7, 8, 9단 프리휠과 카세트 방식의 스프라켓의 낱장 두께는 모두 1.8mm로서 모두 동일하다. 2. 스프라켓의 teeth가 걸리는 체인 내부의 폭은 미소한 차이(0.2~0.3mm)는 있으나 거의 같다 3. 크랭크 기어와 일직선이 아닌, 대각선에 가까운 형태로 걸려있는 스프라켓과 체인의 내부에 일어날 수 있는 마찰은 7단, 8단, 9단 체인 모두 거의 동일하다. 4. 당연히 체인 한마디의 길이 또한 동일하다. 5. 유일한 차이점은 체인외부의 폭과 기계적인 정밀도나 체인의 특성을 위한 여러 기술적 처리가 적용되었는지가 다르다. (9단 체인을 사용하는 구동계가 아무래도 더 고급의 제품들이라서 그렇다. 그래서 가격이 더 높고 적용된 기술이 많다.) * 구입한 YBN의 9단 체인과 동사의 7, 8단.. 2015. 9. 10.
스트라이다 안장통의 원인 - 안장이 문제가 아니다. 벌써 스트라이다를 타고 고민한지 9년이 되었지만 끝내 안장통을 해결하지 못한 채로 결론을 내려야 할 것 같다. 다른 라이더처럼 안장(시트)에서 원인을 찾거나 아니면 시간이 지나서 이전의 다른 자전거를 탈 때처럼 엉덩이가 적응을 하리라 생각하였는데, 9년이 지난 지금도 스트라이다를 장시간 타는 것은 쉽지 않다. 3시간 정도는 그래도 견딜 수 있으나 그러한 안장통의 감내가 스트라이다를 멀리하게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금년 겨울 생활자전거 하나를 새로 구입하여 최대 220km, 안장 위에서만 약 15시간을 보냈건만 안장통으로 인해 자전거에서 내려 걷게 만들지는 않았다. 물론 생활자전거나 스트라이다 둘다 동일한 안장(베르투 스파이더)에서의 라이딩이었다. 이러한 안장통의 원인은 전적으로 자전거 포지션에 기인하는.. 2015. 9. 7.
생활자전거 - 메가레인지 프리휠과 이에 맞는 리어드레일러 7단 기어이다보니 조금 심한 언덕에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는 생활자전거나 ANM 루센테에 메가레인지 프리휠을 달아 언덕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달려 있는 프리휠인 TZ-21는 기어비가 14t~ 28t인데 메가레인지 프리휠은 14t~34t이며 이를 사용해본 라이더에 의하면 28t의 언덕용 7단 기어보다는 6t 차이의 34t는 매우 유용하다고 한다.(신세계를 경험하게 될지도..) 아래 이미지가 프리휠용 메가레인지인데 제일 큰 기어가 다른 프리휠과는 틀리게 기형적으로 크며 이 기어 덕분에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언덕을 비교적 쉽게 올라갈 수 있다.(카세트형 스프라켓이 아닌 프리휠용이다.) 그러나 이러한 메가레인지 프리휠만로 바꾼다고 하여 되는 것은 아닌데, 큰 기어(34t)로 원활하게 .. 2015. 9. 5.
구글 어스에서 비행 시뮬레이터로 세계를 여행해보자. 다들 알지 모르겠지만 구글 어스에서는 비행 시뮬레이터 모드를 지원한다. 말 그대로 비행기를 조종하여 구글 어스 기반의 3D 세계를 비행할 수 있으며 전 세계 가고 싶은 어디든, 계곡과 산맥을 넘어 날아 갈수 있다. 다만, 비행 시뮬레이션 경험이 있으면 5분 이내에 적응할 수 있지만 비행 시뮬레이션 , 예를 들자면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와 같은 게임을 해본 적이 없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이다. 한두시간 남미?를 비행 하였는데, 미국의 각 공항을 출발하여 도시를 날아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된다. 1. 구글 어스 다운로드 및 설치 https://www.google.com/intl/ko/earth/download/thanks.html#os=win#usagestats=yes#updater=yes 2. .. 2015. 7. 27.